싱어송라이터 강지음, 자작곡 '궁금해'로 가요계 데뷔

뉴스1 제공 2020.11.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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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음 © 뉴스1강지음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신인 가수 강지음이 자작곡 '궁금해'로 데뷔했다.

강지음의 데뷔곡 '궁금해'는 이달 초 멜론, 벅스, 지니, 플로, 소리바다, 네이버 바이브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강지음의 '지음'은 '음악의 곡조를 잘 안다'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이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노래를 통해 대중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한 벗이 되고 싶다는 의미가 이름에 담겼다.



이에 강지음은 데뷔곡 '궁금해'를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알렸다.

'궁금해'는 짝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도발적으로 담아낸 인디음악이다. 사랑에 빠지면 상대방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아질 수밖에 없는 마음을, 좋아하기 때문에 더 어색해질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용기있게 다가가겠다는 여자의 마음을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공감가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강지음은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저의 음악, 저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이곳에서 여러 좋은 곡들을 저만의 스타일로 커버하거나, 제가 직접 만든 곡들을 라이브로 불러 여러분들과 소통을 해나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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