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KB아트홀에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2회차 행사가 열렸다.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오른쪽)가 '트렌드 코리아 2021'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5주간 각 분야 명사와 석학의 강연과 KB금융그룹 자산관리 전문가의 투자 전략 발표 등이 이뤄진다. 지난 10월 28일 시작했다. 매주 수요일 열린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코로나19(COVID-19)에도 불구하고 이런 폭넓은 통찰을 제시하는 강연에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프리미어 써밋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얻고 있는데, 앞으로 이어질 발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3회차 행사에선 김태훈 팝 칼럼니스트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를 주제로 발표한다. 신동준 KB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021년 증시 전망 및 투자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 고객에게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고,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