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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 내년 실적 날개 단다-하이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11.0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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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9일 에이스토리 (41,700원 2700 +6.9%)에 대해 내년 라인업 확대, IP(지적재산권) 확보로 실적에 날개를 달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이스토리의 전 거래일 종가는 1만3100원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이스토리가 드라마 콘텐츠 전문 제작사라고 소개했다. 드라마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해 방송국과 해외시장 등에 공급하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 우리가 만난 기적, 시그널 시즌1 등 지상파 및 유료방송뿐 아니라 넷플릭스의 국내 첫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1, 시즌2 등을 토해 소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2021년부터 에이스토리의 제작 드라마 수와 규모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배우 전지현과 주지훈이 주연을 맡고 킹덤의 작가 김은희, 도깨비의 감독 이응복 등이 참여한 텐트폴 드라마 지리산을 제작 중이다.



또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의 조여정이 주연을 맡은 바람피면 죽는다, 베가본드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팀이 극본을 쓴 빅마우스, 배우 김선아와 엄정화가 출연 논의 중인 W 등도 제작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지리산의 경우 IP를 확보해 국내외에 방영권을 판매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에이스토리는 이 같은 사업 모델로 시즌제 형식의 글로벌 텐트폴 작품을 매년 한 작품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실적 증가의 지속성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에이스토리 주가는 2021년 예상 실적 기준 PER(주가수익비율) 12.5배라고 설명했다. 2021년 라인업 확대 및 글로벌 텐트폴 드라마 제작 및 판매로 실적이 퀀텀점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에이스토리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사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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