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입푸드, "中 광군제 공격적 마케팅...온라인 매출 극대화"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 2020.11.0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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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입푸드 살라미 제품군 / 이미지=윙입푸드

윙입푸드가 중국 광군절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인다. 온라인 매출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이다.



윙입푸드는 중국에서 매년 11월 11일 개최되는 광군절을 맞아 '사재기 축제'를 열고 연중 최대 할인행사를 전개한다고 6일 밝혔다.

윙입푸드 관계자는 "광군절은 회사 온라인 플랫폼으로 소비자를 유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올해는 증정품과 할인 외에도 플랫폼 별로 다양하고 색다른 마케팅을 선보여, 온라인 부문의 매출 증가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티몰에서 선착순 깜짝 할인판매를, 징둥몰에서는 300위안 이상 구매 시 추가 40위안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핀더우더우(PinDuoDuo)에서는 시간 별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9.9위안 베스트 상품 이벤트를 전개하고 자체 실시간 인터넷 방송 중에는 99위안을 구매하면 50위안을 할인해준다.

특히, 윙입푸드는 유명 인터넷 쇼핑 플랫폼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는 것은 물론, 회사 자체적으로 이달 1일부터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시작했다. 판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올해 최대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 중이라는 설명이다.

광군절은 중국에서 싱글 데이라고도 불리는 날로, 매월 11월 11일에 대대적인 온라인 쇼핑·할인 행사가 펼쳐진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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