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지난달 15일 코스피에 상장된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역 투자자거래 상위 10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지역투자자들은 지역 상장종목 중 박셀바이오 거래가 많았고, 케이피엠테크, 씨젠, SV인베스트먼트, 유니슨 등에 관심을 보이면서 거래가 많았다.
지역 상장기업 37개(코스피 16개, 코스닥 21개)의 전체시가총액도 전월대비 5288억원 감소(-2.62%)했다.
코스피에서는 금호산업(+5.74%, +139억원), 한전KPS(+1.66%, +203억원), 조선내화(+1.23%, +36억원)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했고, 시총 감소 주요 종목은 한국전력(-2889억원, -2.25%), 금호에이치티(-1004억원, -26.38%), 금호타이어(-330억원, -3.13%) 등이다.
코스닥은 박셀바이오(+70.48%, +1437억원), KPX생명과학(+33.57%, +351억원) 등은 시가총액이 증가했고, 오이솔루션(-1333억원, -22.29%), 남화산업(-278억원, -11.69%), 와이엔텍(-273억원, -12.15%) 등은 시가총액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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