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내셔널지오그래픽, 뽀글이 이어 숏패딩 대박 예감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2020.11.05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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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친환경 소재+윤리적 다운 인증 등 브랜드철학 담은 '숏패딩' 출시

타루가 RDS 덕 다운 점퍼/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타루가 RDS 덕 다운 점퍼/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일명 '뽀글이 점퍼'로 불리는 플리스 점퍼로 1020세대 '대세 브랜드'로 부상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이번엔 숏다운 점퍼를 선보이며 한겨울 아웃도어 패션 공략에 나선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10월 플리스 판매량은 전년비 125% 급증하며 "대세"를 증명했다. 작년에 이미 10대 사이에 큰 인기를 얻으며 많은 물량이 팔려나갔는데 올해 추가로 판매량이 100% 넘게 증가한 것이다.



뽀글이 인기에 여세를 몰아 내셔널지오그래픽은 Z세대(10대~20대)를 사로잡을 숏다운 패딩을 선보인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다운 점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다채로운 디자인과 고기능성 다운을 출시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레이만 숏기장 덕 다운 점퍼'는 기본에 충실하고 트렌디한 핏감을 자랑하는 고품질 덕 다운 숏 패딩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이번 시즌 대표제품인 레이만 숏패딩은 짧은 기장에 덕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풍성한 볼륨감이 특징이다. 숏패딩이지만 보온성을 극대화한 이 제품은 블랙, 그레이, 카키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레이만 숏기장 덕 다운 점퍼/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레이만 숏기장 덕 다운 점퍼/사진=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타루가 RDS 덕 다운 점퍼'는 올해도 조기 품절 예상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광고 영상에서 모델 정혁이 구름과 함께 등장하며 착용한 제품이 바로 '타루가 RDS 덕 다운 점퍼'다. 이 제품은 특유의 포근한 착용감으로 보온성이 높은 데다 아주 가볍기까지 하다.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짧은 기장과 볼륨감을 강조한 블루종 형태의 숏다운 점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풍성한 에코퍼 트리밍에 윤리적 다운 인증(RDS) 충전재를 사용해 자연, 동물과의 공존을 우선하는 브랜드 철학도 담아냈다. 남성, 여성, 키즈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라인별 공통 컬러인 블랙, 베이지와 남성은 카키와 그레이, 여성은 화이트까지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그밖에 올 가을·겨울 출시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반 퍼포먼스 시리즈'는 도전을 즐기는 도시 탐험가를 위한 디자인의 제품으로 3040 남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반 퍼포먼스 시리즈에는 ‘이오 RDS 덕 다운 점퍼’, ‘오베론 RDS 덕 다운 점퍼’, ‘우라누스 RDS 구스 다운 점퍼’ 등 다채로운 디자인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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