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재 포디리플레이 신임 CCO/사진제공=포디리플레이
이덕재 신임 CCO(부사장)는 케이블 1세대 제작 PD 출신으로 tvN 본부장을 거쳐 C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다. 약 25년간 방송 제작, 콘텐츠사업 전략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특히 '코리아 갓 탤런트', '오페라스타', '응답하라' 시리즈,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등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을 지휘하며 tvN의 성장을 이끌어낸 주역이다.
이덕재 CCO는 "세계 최고 영상솔루션 기술로 글로벌 주류 스포츠 중계시장에 진입한 포디리플레이에 합류하게 돼서 영광"이라며 "독보적 기술을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계에 또 다른 한류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포디리플레이는 NBA 19-20 포스트시즌, US오픈 등 주요 메이저 대회의 중계 방송에 타임 슬라이스를 이용한 360도 자유시점 하이라이트 장면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와 결승전에는 폭스 스포츠, 삼성과 함께 5G를 활용한 포디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