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람코자산신탁
포도몰은 서울 서남권역 대표 상권이자 서울 지하철 1일 평균 이용객 4위(일일 약 14만명) 신림역과 직접 연결되어 풍부한 유동인구가 확보된 상업시설이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포도몰이 초우량 리테일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으로 가치가 하락한 점을 오히려 투자 기회로 보고 포도몰을 인수했다.
코람코자산신탁은 포도몰 운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소유한 유통기업 경방을 공동 투자자이자 위탁운영사로 유치했다. 경방은 포도몰을 '타임스퀘어 신림'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입히고 리테일 명소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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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람코자산신탁은 블라인드펀드에 집중하고 있다. 2016년 블라인드펀드 전담 조직을 구성해 연속 3건의 블라인드펀드를 조성해 약 7500억원의 자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