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6개주 투표 마감…"트럼프 vs 바이든 2:2"

머니투데이 김주동 기자 2020.11.0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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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사진=AFP/사진=AFP


3일(미국 동부시간) 미국에서 대통령선거가 진행 중인 가운데 6개주의 투표가 마감됐다.

조지아, 인디애나, 켄터키, 사우스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버몬트는 이날 오후 7시 투표소 문을 닫았다.

투표 마감에 맞춰 몇몇 매체는 당선자 전망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는 각각 2개 주에서 이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인디애나(CNN 보도), 켄터키(AP통신)에서 바이든 후보는 버지니아(폭스뉴스), 버몬트(AP통신)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미국 대선에서는 각 주별 승자가 배정된 선거인단을 다 가져가고(2개주 제외), 총 270명을 확보한 후보가 당선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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