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뉴스1
이번에 선정된 3개 입주기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가면 연간 5만TEU 이상의 물동량 창출 및 13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공사 측은 예상했다.
또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은 최대 50년간 저렴한 임대료(기본임대료 258원/㎡·월, 우대임대료 129원/㎡·월)와 함께 지방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항만·물류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여수광양항에 대한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배후단지 추가 확보를 통해 신규 화물 및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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