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렉소 관계자는 "올해초부터 자체 의료로봇 상품화가 완료되고, 연구·개발(R&D) 비용이 감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3분기부터는 주력 제품인 인공관절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 보행재활 로봇 '모닝워크'의 계약이 연이어 체결돼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준 큐렉소 대표는 "앞으로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유럽인증(CE)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해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렉소는 현재 '큐비스-조인트'의 CE 인증, 큐비스-스파인의 FDA 허가, 모닝워크 S200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CE인증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