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마이아트뮤지엄
특히 <재즈>는 강렬한 색상과 타히티, 모로코 등을 여행하며 영감을 받아서 자연의 무늬를 패턴화하여, 작가의 말년의 예술의 순수함과 정열을 보여준다.
마티스의 컷아웃이 보여준 간결하고 함축적인 형태는 20-21세기 추상미술, 미니멀리즘 디자인의 영역에 폭넓은 영향을 끼쳤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매체에 걸친 마티스의 작품세계 속 생생한 색채와 섬세한 선의 아름다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행복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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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시관 내 관람객 참여프로그램 ‘우리 모두의 컷아웃’을 통해 모두 자신만의 컷아웃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규도슨트 및 특별도슨트 운영으로 작품의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어린이 대상 교육으로 키즈 아틀리에와 시즌 이벤트 프로모션 등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마이아트뮤지엄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인접한 섬유센터빌딩 B1층에 조성된 도심 속 대형 미술전시 공간으로, 지난 10월 개관특별전으로 아르누보 체코 화가 <알폰스 무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어 미국의 여성화가 마가렛 킨의 회고전 <빅 아이즈>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마티스 단독전시회 <마티스 특별전 : 재즈와 연극>의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입장마감은 오후 7시까지이고, 월요일, 공휴일에도 휴관 없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