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자 복지 향상 15년 노력…SK에너지 국무총리상 수상

머니투데이 최민경 기자 2020.11.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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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운전자 복지 향상 15년 노력…SK에너지 국무총리상 수상


SK에너지는 '2020 물류의 날 기념식'에서 '제28회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SK에너지는 2006년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내트럭하우스'를 국내 최초로 내놨다. 현재 전국 21개소를 운영한다. '내트럭하우스'는 화물차 운전자들을 위한 물류 중개·주유·차량관리 등 화물차 관련 서비스뿐 아니라 운전자 개인을 위한 휴식·주차·식음료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SK에너지는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와 함께 '내트럭하우스'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등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가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SK에너지 관계자는 "내트럭하우스는 SK에너지가 지난 2006년 도입한 신개념 물류서비스"라며 "광양 '내트럭하우스'를 시작으로 전국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난 15년 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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