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연예계 부동산 땅부자 1위 '814억원대'…2위는?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2020.10.3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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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가수 비, 배우 김태희 부부/사진=각 스타 인스타그램


비 김태희 부부가 2020년 부동산 땅부자 스타 1위로 꼽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예계 부동산 땅부자 스타' 2탄이 공개됐다.



지난주 가수 이효리, 수지, 보아, 배우 소지섭 등 톱스타들의 값 비싼 부동산 자산이 공개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10위권 스타들의 보유 부동산 자산 수준이 공개됐다.

10위는 총 400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지닌 가수 싸이였고, 9위는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였다. 결혼 전부터 연예계 대표 부동산 재벌로 알려졌던 두 사람은 437억 원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8위는 450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한 배우 정우성 이정재였다. 이웃 사촌인 두 사람은 최근 청담동에 330억 원대 빌딩을 공동 매입하기도 했다.

7위는 '별다방 수집가'라는 별명을 가지기도 한 배우 하정우였다. 하정우는 465억대 자산을 가졌으며, 커피 전문점 3채를 보유하고 있다.

6위는 '건물주' 캐릭터로 예능계를 접수한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으로, 465억대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5위는 55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 장근석, 4위는 692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가지고 있는 배우 송승헌이었다.

3위는 755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지닌 전지현, 2위는 782억 원대 부동산 자산을 지닌 배우 권상우였다.

대망의 1위는 비 김태희 부부였다. 이들은 무려 814억 원대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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