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커플' 브루클린 베컴, 여친과 거품목욕…뺨엔 입술 자국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0.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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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사진=브루클린 베컴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출신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약혼녀인 배우 니콜라 펠츠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브루클린 베컴은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주년 축하해. 너와 가정을 꾸리고 싶고 같이 늙어가고 싶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 커플이 욕조 안에서 함께 거품목욕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브루클린 베컴은 니콜라 펠츠의 이마와 입술에 입을 맞추고 있다. 니콜라 펠츠의 뺨에는 붉은색 입술 자국이 남아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를 인정한 후 지난 7월 결혼을 선언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5400억원대 자산가와 1조9000억원대 자산가의 '금수저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셀레브리티넷워스에 따르면 데이비드 베컴의 자산은 4억5000만달러(약 5404억5000만원)이다. 그의 부인은 그룹 스파이스 걸스 출신의 빅토리아 베컴이다.



니콜라 펠츠의 아버지는 '월가의 거물'로 유명한 넬슨 펠츠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CEO)다. 미국 매체 포브스 매거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그의 자산은 16억달러(약 1조9216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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