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비밀의 남자' © 뉴스1
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에서는 차서준(이시강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유라(이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유라의 부탁으로 차미리(김윤경 분)가 차서준과의 저녁 식사 약속을 잡았다. 그러나 차서준은 일이 늦어 약속을 지킬 수 없어 차미리에게 이를 알리며 한유라가 식사 자리에 나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차서준은 한유라에게 나가지 않겠다고 통보했지만, 한유라는 비를 맞으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유라는 "내 생각이 잘못됐나 봐. 서준 씨한테는 내 그런 마음이 안 보이나 봐"라고 털어놨다. 결국 한유라는 몸이 아파 출근하지 못하며 차서준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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