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얼간이' 이상엽, 탁구공 공중부양 옮기기 게임서 '극적인 우승'

뉴스1 제공 2020.10.3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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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세얼간이' 캡처 © 뉴스1tvN '세얼간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세얼간이' 이상엽이 극적으로 우승을 가져갔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세얼간이'에서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 등 얼간이들은 탁구공 공중부양 옮기기 게임에 나섰다.

피자 200판이 걸린 이번 라운드에서 시청자들은 1등 할 것 같은 얼간이의 이름을 맞혀야 했다.



연습 게임에서 양세찬은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시청자들은 압도적으로 양세찬을 가장 많이 택했다. 양세찬은 미션에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총 7개 성공했다.

이어 황광희가 도전했지만 단 하나도 성공하지 못했다. 그는 민망해 하며 "미안하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자신에게 투표한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이상엽이 나섰다. 금방 감을 잡은 그는 9개를 기록,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상엽은 "전국에서 세계에서 제게 투표해 준 시청자 분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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