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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윌벤져스는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튜디오게일과 탄탄엔터테인먼트는 '윌벤져스' 캐릭터를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사업에 활용하는 것에 합의했다.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윌벤져스 형제와 더욱 친근하게 아동 권리에 대해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굿네이버스는 전문적인 사업을 통해 아이들 편에서 아동 권리를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이 직접 이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이번 협약과 마스크 기부의 의미에 대해 설명해 주니 무척 뿌듯해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받은 사랑만큼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튜디오게일은 '뽀롱뽀롱 뽀로로', '꼬마버스 타요' 등 대한민국 대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샘 해밍턴의 소속사인 탄탄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윌벤져스'를 캐릭터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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