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화 부산시체육회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이해우 총장, 김봉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김미애 의원이 30일 동아대 승학캠퍼스에서 '자랑스러운 동아인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동아대 제공)© 뉴스1
탁월한 연구업적을 보인 교원에게 시상하는 석당학술상의 '학술상' 부문은 노희태 체육학과 교수와 김오연 식품영양학과 교수, '특별상' 부문은 진병래 응용생물공학과 교수가 수상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마커 발굴 및 영양치료'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했고, 진 교수는 '곤충생명공학' 분야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SCI 및 SCIE 논문 190편을 게재했다.
학교의 미래를 빛낼 재학생에게 주어지는 '동아미래인재상'은 정민기(의약생명공학과 2) 학생에게 돌아갔다. 그는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및 기타 취약계층 자녀 등 교육 소외 아동을 대상으로 250여 시간 교육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선우 응용생물공학과 교수와 정동식 의학과 교수, 황지현 한림생활관장은 '공로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 유치, 정 교수와 황 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Δ학생 취업지원과 재정 건전성 향상을 위한 동아브랜드 개발 Δ'동아 100년 동행' 발전 기금 모금 캠페인 계승 및 발전 Δ노사관계 정상화 등 미래 100년을 향한 청사진 등을 실행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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