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제작 지원하는 드라마 '지리산'이 29일 남원 오픈세트장에서 첫 세트 촬영을 시작했다. 이를 기념해 남원시와 제작사 ㈜에이스토리, 스튜디오드래곤, 바람픽쳐스는 이날 드라마의 성공 , 무사고 기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응복 감독과 김은희 작가가 드라마 '지리산' 의 성공, 무사고를 기원하고 있다.(남원시 제공)2020.10.30 /© 뉴스1
2021년 tvN 방영 예정의 드라마 ‘지리산’은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 1호인 지리산의 비경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미스터리물이다.
이 작품에는 전지현, 주지훈씨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아울러 ‘킹덤’, ‘시그널’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태양의 후예’ 등 연이은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이응복 감독이 참여한다. 촬영 전부터 2021년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오픈세트 첫 촬영을 기념하는 기원행사가 해동분소에서 진행됐다. 앞으로 조성될 다른 촬영 장소도 기대된다”면서 “2021년 최대 기대작인 드라마 ‘지리산’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남은 일정동안 안전하게 촬영이 마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와 제작사 ㈜에이스토리·스튜디오드래곤·바람픽쳐스는 이날 드라마의 성공, 무사고 등을 기원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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