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여성기업인 충주 투자 환경 매력에 '풍덩'

뉴스1 제공 2020.10.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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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팸투어…정주 여건 살펴봐

30일 충북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이노비즈협회 여성기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단 위치도. 2020.10.30(뉴스1 DB)/뉴스130일 충북 충주시가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이노비즈협회 여성기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산단 위치도. 2020.10.30(뉴스1 DB)/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를 위해 여성기업인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이노비즈협회 여성경제위원회 소속 기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3회에 걸쳐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정지와 서충주신도시 인근에 들어설 드림·법현·비즈코어산단 용지를 둘러봤다.

현대모비스, 한국팜비오, 이연제약, 코오롱생명과학, 롯데맥주, 유한킴벌리 등 충주에 자리 잡은 기업도 탐방했다.



수주팔봉·활옥동굴·중앙탑공원 등 관광명소도 소개하고 손두부·전통빵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도 제공하며 충주가 가진 매력을 알렸다.

시는 상반기에 시와 투자협약을 한 2개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어 투자 환경과 정주 여건을 홍보했다.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서충주신도시와 인접한 대소원면 본리와 완오리 일원에 사업비 5662억원을 들여 224만㎡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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