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비키니 사진 '포샵' 논란…"오른팔이 없네?"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0.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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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비키니 사진 포토샵(보정) 의혹에 휩싸였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irls just wanna have sun"(여자들은 햇빛을 받고 싶어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키니를 입고 야자수 아래 선 클로에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 코트니 카다시안 자매의 모습이 담겼다. 킴 카다시안은 오른손으로 클로에 카다시안의 허리를 감싸고 왼손은 코트니 카다시안의 어깨 위에 걸친 채 포즈를 취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킴 카다시안이 사진에 포토샵을 했다고 주장하며 "거짓"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킴의 나머지 오른팔은 어디에 있지?", "팔이 없다", "킴 팔 어디로 갔나" 등의 댓글을 남겼다.



킴 카다시안의 비키니 사진에 포토샵 의혹이 불거지자 또 다른 누리꾼들은 "클로에 겨드랑이 쪽에 팔이 살짝 보인다", "클로에 몸에 팔이 가려졌다" 등의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앞서 킴 카다시안은 과거에도 자신의 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공개한 뒤 포토샵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사진에는 배경 속 자동차와 도로 등이 휘어진 모습이 담겼다.

포토샵 의혹이 지속되자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라인에서 '포토샵 실패'라는 글을 봤다. 이 상황이 웃기다. 누가 포토샵을 저런 식으로 하나"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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