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10월29일(17:3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삼본전자 (198원 0.00%)가 중국 흥행 게임사와 손잡고 신사업 확장에 나선다.삼본전자는 이미 올해 8월에 출시한 '야신: 신을 삼킨 자'로 게임 퍼블리싱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이번 '신검'은 '야신: 신을 삼킨 자' 개발사의 하반기 신규 프로젝트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삼본전자 역시 연내 국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검'은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선협'을 주제로 만든 3D 모바일 MMORPG로 초기에는 검사와 마법사 두 가지 클래스를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다. 전투 스킬 타격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한 통합 서버 PvP, PvE를 통해 유저들끼리 경쟁해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배보성 대표는 "올해는 게임 퍼블리싱 신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한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자체 게임 개발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