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전여친 '바람' 폭로글 일파만파…SM "입장 없다"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0.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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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찬열.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그룹 엑소 찬열. /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그룹 엑소(EXO) 찬열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29일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찬열의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고 있는 A씨의 폭로와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앞서 A씨는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안녕하세요 ㅇㅅ 멤버 ㅂㅊㅇ 전 여자친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찬열이 자신과 교제하는 3년 동안 걸그룹, 유튜버, BJ, 댄서, 승무원, 자신의 지인 등 10여명이 넘는 다른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찬열로 추정되는 인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A씨는 "여자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가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널 지켜주기 바빴다"며 찬열을 향한 원망을 드러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됐지만 글의 캡처본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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