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데뷔 후 첫 '눕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친근+훈훈

뉴스1 제공 2020.10.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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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데뷔 후 첫 '눕방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잠들기 전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B1A4는 28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눕방 라이브'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에 관한 주제로 팬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은 파자마를 입고 편하게 이불 위에 누워서 팬들을 맞았다. 각기 다른 스타일의 파마자를 입은 멤버들은 댄디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꿈'이라는 키워드로 최근에 꾼 꿈부터 자신이 품고 있는 꿈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출석 체크를 했다.

이날 B1A4는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화 속 장면,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장면, 인생에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 등에 대해 함께 나눴다. 또한 최근 3년 만에 발매한 정규 4집 앨범 '오리진'(Origine) 수록곡들을 팬들과 노래를 함께 들으며 멤버들은 자연스레 라이브를 선사,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B1A4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스튜디오는 더욱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눕방 말미에는 '팝핑 캔디'로 ASMR 먹방에 도전했고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끝으로 눕방을 마치며 산들은 "함께 해서 행복했고, 이렇게 편안한 방송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편안했고 재밌었다"며 "함께 시청해주신 팬 분들에게 알찬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저희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찬은 "너무 편안한 시간이었고, 마음속 깊었던 이야기를 나누며 역시 '형들밖에 없다', '형들이 최고다'라는 생각을 한번 더 하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밝히며 훈훈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이어 "우리 바나분들과 늦은 시간이지만 함께해서 감사드리고, 저희들 꿈꾸면서 좋은 꿈 꾸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우는 "오늘 눕방을 끝으로 깊은 잠에 빠지길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를 드리겠다. 우리 꿈에서 만나요. 안녕"이라는 달콤한 끝인사로 눕방 라이브를 마무리 했다.


편안한 '눕방 라이브'인 만큼 B1A4만의 한층 더 친근하고 따뜻한 매력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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