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김명환 공익장학재단법인 무봉재단 이사장에게 그린노블클럽 가입 및 헌액패를 전달했다./사진제공=덕신하우징
이날 여인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장이 그린노블클럽 가입식을 진행하고 김명환 무봉재단 이사장에게 헌액패를 전달했다. 또 지속적인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인재양성과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는 후원 업무 협약식도 함께 진행했다.
김 회장은 2015년부터 국민연금 및 월남전 참전명예수당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정기 후원하여 소외계층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 회장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대내외 경기가 매우 어려운 시기지만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해야 한다며 이런 나눔이 아이들에게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이로 인해 건강하게 성장해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회장은 55년간 쓴 일기를 바탕으로 본인이 작사 작곡한 '두번째 인생'과 '밥은 먹고 다니냐' 등 음원을 발표해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까다로운 고객이 명품을 만든다'라는 제목의 자서전 에세이도 발간했으며 이 판매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을 '무봉장학재단'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