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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토닉워터·하이트제로, 1~9월 누적매출 전년比 31% 성장

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2020.10.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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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토닉워터·하이트제로, 1~9월 누적매출 전년比 31% 성장




하이트진로음료는 올해 1~9월 믹서 브랜드 '진로 토닉워터'와 무알코올 맥주 브랜드 '하이트제로0.00'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1%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코로나19(COVID-19)에 따른 소비 트렌드와 시장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늘어난 '홈술', '홈파티' 수요에 적극 대응한 결과 이 같은 호실적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 최근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2019 주류시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술 마시는 장소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한 응답자는 65.7%였다. 이 중에는 음주 장소를 집으로 바꾼 응답자가 87.3%에 달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믹서 브랜드인 진로 토닉워터의 전자상거래 비중을 높이고 6입, 12입 등 신규 번들 패키지 제작으로 할인점 및 대형마트를 공략했다. 올 여름 성수기 시즌엔 대형마트 등에서 시음행사와 전용 매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진로 토닉워터 브랜드 경험 확대에 주력했다. 하이트진로 '참이슬'과 공동 제작한 소토닉 디지털 광고도 젊은 고객을 늘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12년 국내 최초 무알코올 맥주 시장을 연 '하이트제로0.00'은 올 들어 9월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31% 성장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가 시행됐던 9월 한 달간 하이트제로0.00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나 늘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내 무알코올 맥주 시장의 확대를 유도해 온 만큼 앞으로도 알코올 함량 0.00%의 순수 무알코올 맥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집콕시대 속 늘어난 홈술 관련 상품 수요 대응에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 믹서, 무알코올 맥주 등 각 카테고리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자사 브랜드들의 판매량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토닉워터, 하이트제로0.00 등 주력 제품 마케팅력 강화로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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