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10분 현재 전날보다 30.18p(1.29%) 내린 2315.0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71억원, 105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기관이 66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119.65p(3.53%) 내린 3271.0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26.48p(3.73%) 하락한 1만1004.87로 마감했다.
이같은 영향으로 국내 증시 역시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20위권에는 대부분 파란 불이 들어왔다. 현대차 (249,500원 ▼500 -0.20%), 현대모비스 (240,500원 ▼3,500 -1.43%), 기아차 (118,200원 ▲1,600 +1.37%) 등 자동차주가 2%대로 하락 폭이 컸다. 삼성전자 (76,700원 ▲400 +0.52%), SK하이닉스 (177,800원 ▲7,200 +4.22%)도 각각 1.02%, 1.33%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07%), 증권(-1.87%), 섬유·의복(-1.80%), 유통(-1.95%) 등이 특히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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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간 코스닥은 11.61p(1.44%) 내린 794.59를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억원, 72억원 순매수, 기관이 62억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상위주는 씨젠 (21,900원 0.00%), 휴젤 (208,000원 ▲1,500 +0.73%)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알테오젠 (173,700원 0.00%), 제넥신 (7,280원 ▼70 -0.95%), 에코프로비엠 (236,000원 ▲2,000 +0.85%), 케이엠더블유 (14,640원 ▲150 +1.04%) 등이 2% 이상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