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핼러윈 분장 '필터'인데…누리꾼들 "파티하지마" 지적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0.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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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사진=배우 한예슬 인스타그램


배우 한예슬이 핼러윈데이를 맞아 카메라 필터를 활용한 유령 분장 사진을 올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예슬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READY FOR HALLOWEEN?"(핼러윈 준비 됐어?)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필터를 활용해 핼러윈데이 기념 셀피를 찍은 한예슬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한예슬은 눈가와 입가에 상처가 난 유령 토끼로 변신했다.



한예슬의 핼러윈 기념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파티 좀 하지 말지", "집에 좀 있자 제발", "이태원 가는거냐", "코로나19 피해야된다"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딱 봐도 카메라 필터인데 오버한다", "필터인데 분장인 줄 알고 뭐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SNS에서 즐긴다는데 말들이 많다" 등의 댓글을 달아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해 SBS 드라마 '빅이슈'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현재 SNS와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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