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천 시장이 이정식 부천소방서장과 배연설비 실험 후 대화를 나누고 있다.(부천시 제공) © 뉴스1
이번 실험은 대형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험은 자연배기(배연창 개방) 상태, 강제급기 상태, 강제배기 상태, 화재실에 공기를 공급하면서 동시에 배출하는 강제 급·배기 상태 등 4가지 상황을 구성해 진행했다.
장덕천 시장은 "대형 건축물 및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안타까운 인명 피해 사고가 끊이지 않지만, 사후 점검만 이루어지고 후속조치가 미비한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모의실험을 통해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일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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