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완 교수.(전남대병원 제공) /© 뉴스1
28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김수완 교수는 신장질환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교육자로서 인재 양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자랑스러운 일고인상' 학술·교육분야 수상자가 됐다.
국내 신장내과의 명의로 꼽히는 김 교수는 연구, 교육, 진료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국내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교육부문에서는 대한내과학회 수련교육위원·대한신장학회 수련교육이사 등으로 활동하면서 내과 전공의 및 신장내과 분과수련의 교육에 헌신했다.
김 교수는 SCI 논문 264편, 국내논문 157편, 저서 10편, 특허등록 및 출원 8건 등의 연구실적을 갖고 있다.
시상식은 30일 광주일고 교정에서 열리는 광주제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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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랑스러운 일고인상’은 모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와 인류사회 발전에 공적이 있는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학술·교육, 문화·체육, 사회봉사, 명예동문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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