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3억원 투입 추부 원룸촌 안심보행길 조성

뉴스1 제공 2020.10.28 11:26
글자크기

쉼터·꽃화단 조성·미러시트·비상벨·CCTV 설치 등 추진

금산군청 전경.© 뉴스1금산군청 전경.© 뉴스1


(대전=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추부면 마전9리 중부대 인근 원룸밀집지역(약 2만5000㎡)에 3억 원을 들여 안심보행길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부 추진 사업은 Δ주민이 모여 자연감시가 가능한 쉼터 조성 Δ골목 꽃화단 조성 및 담벼락 도색, 접근통제 가림막 설치 Δ미러시트·비상벨·CCTV 등 안전시설물 설치 등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1월 주민설명회와 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를 가졌으며, 내년 하반기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한적한 골목길에 범죄예방디자인 환경설계를 적용해 범죄 발생요인을 사전 차단 하기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정주여건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