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모가 8,000억원 규모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기능성 샴푸 '카페인바이옴 샴푸'를 출시했다.
'카페인바이옴 샴푸'는 세화피앤씨가 지난 44년간 쌓아온 헤어케어 기술을 집약한 야심작이라는 설명이다. 식약처로부터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로 심사를 완료받았다. 독자 개발한 '카페인바이옴' 성분과 '탈모케어 3단 포뮬러' 기능이 두피, 모근, 모발을 한번에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3단 포뮬러'란 두피에 활력을 주는 '카페인바이옴' 성분과, 모근 관리에 도움이 되는 '7가지 뿌리추출물',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로 구성돼 있다.
세화피앤씨는 탈모인에게 인기 높은 '헤어리프터V', '헤어토닉' 등 헤어케어 라인에다 탈모샴푸를 추가해 '탈모케어 완전체'를 구성해 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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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피앤씨는 국내 탈모시장이 연간 4조원 규모이며, 이 가운데 탈모샴푸 시장이 8,000원에 달하는 만큼, 시장 개척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모레모 관계자는 "'카페인바이옴 샴푸'는 두피와 모근, 모발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탈모증상을 완화하는 신개념 바이오 샴푸로, 탈모로 고민하거나 머리 숱이 적은 분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이라며 "국내 최대 H&B스토어 올리브영에서 모레모 '카페인바이옴 샴푸'를 만나 탈모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