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채리나 "김종민, 예의 발라 어려워"…20년 지기

뉴스1 제공 2020.10.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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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every1 '비디오스타' © 뉴스1MBCevery1 '비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채리나가 20년을 안 김종민과 어려운 사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화요일 화요일은 즐거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채리나, 코요태, 천명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채리나가 김종민을 어려워한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채리나는 "안 지 20년 넘었는데 말을 편하게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보다 1살이 많다는 채리나는 "김종민이 예의가 바르다 보니 저도 항상 어렵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은 사전인터뷰를 통해 룰라 중, 채리나가 아닌 김지현을 가장 좋아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더욱더 친해지기 위해 '그랬구나' 게임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반말로 훈훈한 덕담을 나누던 두 사람은 MC들의 제안에 서로에 대한 단점을 털어놓았다. 김종민은 "지현 누나 보느라 누나를 못 봐서 단점을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채리나가 "네 춤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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