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이혼' 이아현, SNS 밝은 근황…오현경·강세정과 데이트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2020.10.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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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아현과 오현경(왼쪽사진), 이아현과 강세정./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배우 이아현과 오현경(왼쪽사진), 이아현과 강세정./사진=이아현 인스타그램


배우 이아현의 세 번째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최근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이아현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측은 27일 "두 사람이 올해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이혼 사유와 시기 등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앞서 이아현은 최근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은 근황을 공개해왔다. 그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아하는 언니. 오늘 주제는 우다사 언니의 진심"이라는 내용이 담긴 글과 함께 배우 오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아현은 지난 16일에도 배우 강세정과 함께 여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는 등 인스타그램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이아현은 1997년 첫 번째로 결혼한 뒤 3개월 만에 별거에 들어간 뒤 2000년 이혼했으며, 2006년 두 번째로 결혼식을 올리고 두 딸을 입양했으나 2011년 이혼했다.

세 번째로 2012년 재미교포 출신 사업가 남편을 만났으나 이날 이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입양한 두 딸은 이아현이 계속해서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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