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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인테리어 바닥용 페인트시장 '공략'..유니폭시 마블 출시

머니투데이 구경민 기자 2020.10.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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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면에 '유니폭시 마블' 실버 그레이 칼라가 적용된 공간./사진제공=KCC바닥면에 '유니폭시 마블' 실버 그레이 칼라가 적용된 공간./사진제공=KCC




KCC (316,500원 23500 +8.0%)가 바닥용 칼라 바닥재 '유니폭시 마블'을 출시하며 건축용 인테리어 페인트시장 공략에 나선다. KCC가 인테리어 바닥용 페인트를 출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KCC는 27일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바닥용 칼라 에폭시 바닥재 '유니폭시 마블'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유니폭시 마블은 에폭시 수지를 주성분으로 한 바닥용 칼라 페인트다.

특히 유니폭시 마블은 에폭시를 주성분으로 해 단단하고 매끈한 외관을 완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내 조명에 따라 바닥이 은은하게 반짝이는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때문에 호텔이나 고급 음식점, 카페, 전시관 등 다양한 공간에 많이 쓰일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페인트 색상은 총 16가지이며, 도장 작업자의 터치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 색상은 운영 색상은 △쉬머 펄 △골드 펄 △로얄 골드 △실버 그레이 △러스터 블루 △바이올렛 △옐로쉬 그린 △핑크 실버 △레드 브라운 △와인 레드 △루틸 실버 △실버 펄 △라이트 옐로우 △글리터 블루 △글리터 골드 △실버 블랙 등이다.

유니폭시 마블은 내구력, 방진성, 내황변성 등이 뛰어나 도장 후 오래도록 초기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페인트 도장 시 우수한 셀프레벨링(Self-Levelling, 자체 평활)으로 작업성이 좋아 건축∙건설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KCC가 인테리어 바닥용 페인트를 선보인 이유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2010년 초반까지만 해도 인테리어 바닥용 페인트 시장이 크기 않아 메이저 페인트 업체들에서는 정식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다. 정식 제품이 없어 시공 업자가 무작위로 배합해 현장에 적용을 하는 사례가 많아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게 됐다.

반면 인테리어 바닥용 페인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는 꾸준히 늘자 삼화페인트는 2016년 처음으로 정식 제품인 '컬러데코플로어'를 출시했다. 컬러데코플로어는 12가지의 칼라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어 2018년에는 노루페인트가 '예그리나 칼라플로어' 제품을 내놨다. 예그리나 칼라플로어는 16가지 칼라로 구성됐다.


KCC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최근 들어 빈티지한(노출콘크리트 디자인 등) 느낌의 디자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총족하는 제품으로 페인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 유니폭시 마블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인테리어 건축용 도료를 개발함과 동시에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의 편의를 우선시하는 명품 도료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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