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손예진(윤세리 역)과 할리우드 배우 재뉴어리 존스./사진=재뉴어리 존스 인스타그램
재뉴어리 존스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아한 드라마를 기억하기 위해 이 코트를 샀다. 윤세리와 리정혁 대위를 사랑한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코트는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가죽 트렌치 코트 울' 제품으로 가격은 약 900만원이다. 국내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창업주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경영자(CEO)는 공식석상을 통해 '사랑의 불시착'을 "가장 재미있게 본 드라마"로 꼽기도 했다.
한편 재뉴어리 존스는 1999년 데뷔한 모델 겸 배우로 영화 '러브 액츄얼리', '언노운', '엑스맨 : 퍼스트 클래스'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