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원정대' 허경환 "요트먼허필기, 세번 떨어지고 합격"

개그맨 허경환이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서울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쌩초보들이 요트에 도전해,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다. 2020.10.26/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송인 허경환이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을 위해 요트 면허 시험을 봤다고 고백했다.

허경환은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트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 제작발표회에서 "세 번 필기 떨어지고 네 번째만에 합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교 합격했을 때보다 기뻤다"고 고백했고, 최여진도 "저도 세 번째에 붙었다"면서 "겨우 붙었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김승진 선장은 "방송 전에 면허 시험을 봐서 취득해달라고 했는데 두분이 취득했다"며 "출연진에게 요트를 맡길 수 있는 장면을 만들어낼 수 있었는데 대견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요트원정대: 더 비기닝'은 겁 없는 요트 생초보들이 요트에 도전, 맨몸으로 요트에 대해 알아가며 즐거움을 느끼는 여정을 담은 튜토리얼식 버라이어티다. 장혁 허경환 최여진 소유가 출연한다. 이날 오후 8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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