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리얼미터
26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9~23일 조사한 10월3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35.1%로 전주대비 2.9%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지지도는 △충청권(10.8%P↑)·서울(6.8%P↑)·TK(4.9%P↑) △여성(3.3%P↑) △20대(7.4%P↑)·30대(4.6%P↑) △진보층(8.4%P↑)·중도층(3.3%P↑) △사무직(7.3%P↑)·자영업(3.2%P↑) 등에서 상승했고 70대 이상(3.1%P↓)에서는 하락했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 7.1%, 국민의당 6.8%, 정의당 5.4% 등으로 집계됐다. 열린민주당과 정의당 지지도는 각각 지난주보다 1.8%포인트, 0.3%포인트 하락했다. 국민의당 지지도는 0.9%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1.4%포인트 늘어난 15%로 조사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10월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는 긍정평가 45.6%, 부정평가 49.6%로 나타났다. 전주와 비교해 긍정평가는 0.2%포인트, 부정평가는 0.4%포인트 내렸다. 부정평가는 3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며 9월1주차(48.1%) 이후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4.0%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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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지난 19~23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5만354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27명이 응답을 완료했다.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1.9%포인트,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