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팽현숙 "시상식 때 최양락 옷 안 와, 호텔 직원에 급하게 빌려"

뉴스1 제공 2020.10.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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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JTBC 방송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코미디언 팽현숙 최양락 부부가 브랜드대상 수상 당시 해프닝을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는 이경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브랜드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받은 팽현숙과 최양락. 최양락은 "그날 황당했던 게 서울 호텔이었는데 경주 호텔로 가서 옷이 안 온 것이었다"고 했다.



이에 팽현숙은 "호텔 앞에 보니까 남자 직원들이 멋있게 옷을 입고 있더라"며 "직원들도 '저도 일해야 하는데'라고 말했는데, 호텔 직원에게 급하게 옷을 빌려서 세 시간만 부탁하고 그렇게 참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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