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20)’를 온라인으로 연다.(경기도 제공)© 뉴스1
올해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가 주최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등 45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3차례(사전·본전시·상시)에 걸친 비대면 수출 화상 상담회와 첨단제품 및 기술을 업체관계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소개하는 ‘K-Safety 생중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안부와 경기도의 안전산업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안전한국 온(ON)’과 올해의 안전혁신상을 수상한 기업들의 제품을 특색 있게 보여주는 ‘온라인 쇼케이스’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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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기업 소개 및 제품 정보를 영상 등을 통해 제공하고, 화상상담 신청, 유사 품목 추천, 다국어 번역 등 온라인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2020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Online K-Safety Expo 2020)’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조돈협 도 안전기획과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온라인 박람회지만 다양한 첨단제품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비즈니스(사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안전산업의 판로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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