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로텍, 렘데시비르 코로나 치료제 승인에 印尼 사업 기대 '급등'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10.23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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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첫 코로나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는 소식에 맥스로텍 (46원 ▼56 -54.90%)이 상승세다.

23일 오전9시3분 현재 맥스로텍은 전일대비 19.26% 오른 3230원에 거래 중이다.



맥스로텍은 관계사 성운파마코피아가 코로나19(COVID-19) 치료 관련 API(핵심원료의약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현지의 합작법인 KFSP(KIMIA FARMA SUNGWUNPHARMACOPIA)와 코로나19 관련 API 사업의 공동 진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성운파마코피아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보건부와 키미아파마로부터 코로나19 유력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를 만드는 API 상용화 기술 개발 및 이전을 의뢰받고 지난 9월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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