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 "코로나 포트폴리오 확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10.2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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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 (4,180원 ▼10 -0.24%)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 ‘ND Influenza A&B Ag Test’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앤디포스는 분자진단 기반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키트에 이어 신속진단키트 방식의 동시 진단키트도 곧 출시될 전망이다.



앤디포스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는 A형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15분 내에 판별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앤디포스는 이번 승인과 별도로 '코로나19-인플루엔자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동시진단 제품 포트폴리오를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에 이어 코로나19-인플루엔자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를 획득하면 앤디포스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진단에 대한 모든 제품군을 확보하게 된다”며 “계절성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가 다가오고있기 때문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검사가 가능한 동시진단키트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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