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우다사3' 캡처 © 뉴스1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는 두 사람이 진지하게 대화를 나눴다. 현우는 지주연의 진심을 듣고 자신의 속내도 밝혀 '심쿵'을 유발했다.
지주연은 "내가 사랑에 빠진 소녀 역할을 하면서 혼자 집에서 연습을 할 때 네가 그려져서 울컥한 적이 많아"라고 털어놔 현우를 다소 놀라게 했다.
이어 "네가 조금 애틋해"라고 말하자, 현우는 지주연의 손을 잡아줬다. 현우는 눈물을 닦아주며 "괜찮아"라고 달랬다. 또 "고마워, 그렇게 생각해 줘서"라고도 덧붙였다.
현우는 지주연의 손을 어루만지며 "좋다고, 좋아한다고. 그럴 수 있잖아. 그래도 되잖아"라고 진심을 고백해 설렘을 끌어올렸다.
한편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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