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켓코리아, '환경소독미화' 표준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와 류양권 한국이콜랩 대표, 이선욱 C&S자산관리 대표(사진 왼쪽부터)가 '환경소독미화 표준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아이마켓코리아

국내 최대 MRO(소모성자재구매) 기업 아이마켓코리아 는 ‘환경소독미화 표준 프로세스’ 구축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업체는 지난 20일 통합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이콜랩과 종합시설관리(FM) 기업 C&S자산관리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환경소독미화는 공간 내에 사람이 있는 상태에서도 진행할 수 있는 ‘소독∙청소∙위생관리’ 통합 솔루션을 뜻한다. 업무협약은 코로나19(COVID-19)로 높아진 소독·위생 관리 수요에 맞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환경소독미화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업체별로 △환경∙위생 컨설팅(한국이콜랩) △맞춤형 상품 소싱(아이마켓코리아) △고객 서비스(C&S자산관리) 등을 진행한다.

한국이콜랩은 환경∙위생∙에너지 분야의 통합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40여 년 업력의 시설관리 전문 기업인 C&S자산관리는 대규모 시설, 병원, 호텔, 리조트, 아파트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인봉 아이마켓코리아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인 니즈를 빠르게 반영하여 마련한 것으로, 각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높은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