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은 21일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본사에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정보시스템(K-ERP) 구축 사업’을 위한 Kick-off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이에 맞춰 자사의 차세대 ERP인 'ERP 10'으로 본격적인 구축에 나선다. ERP 10은 20년 이상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업 규모별 ERP를 구축하며 쌓아온 오랜 노하우를 담은 차세대 ERP 시스템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정부지침을 준수하는 신규 시스템 구축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세대 ERP를 통한 공공기관용 표준 SW 신모델 창출을 선도하고 다른 공공기관들의 표준 모델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신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환경으로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시스템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클라우드 도입정책을 적극적으로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이강수 ERP사업부문대표 사장은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K-뉴딜 사업 과제로 자체 선정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인 만큼 기대에 부합하는 차세대 정보시스템을 완벽히 구축할 것"이라며 "공공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경쟁력 증명과 시장확대를 위한 중요한 기회인 만큼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