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기계, '3D프린팅 경영혁신 웨비나'서 주제 발표

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2020.10.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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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이 오는 27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중소기업 최고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웨비나(웹과 세미나의 합성어)'에서 '3D프린팅 기술 기반의 제조 혁신 사례'에 관해 발표한다.

'중소기업 최고 CEO 3D프린팅 경영혁신 웨비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3D프린팅 활용 및 인식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웨비나에선 한국현 삼영기계 대표를 포함한 4명의 3D프린팅 업계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한국현 사장은 '3D프린팅 기반 제조 혁신:양산공정 개선 및 적용분야 확대 사례'를 발표한다.

또 손용 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장이 '3D프린팅 제조혁신센터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례'를, 조신후 현대차 책임연구원이 '3D프린팅을 활용한 자동차 부품 제작 및 비즈니스 사례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성빈 애니캐스팅 대표는 '전기화학 습식방식 금속 3D프린터를 사용한 다중두께 전자회로 적층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은 샌드 3D프린팅 기술 융합을 통한 제조 혁신 사례를 소개할 계획이다. 샌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하게 된 이유를 포함, 3D프린팅 기술을 접목한 주조 양산공정 개선 사례를 언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는 공정 개선으로 생산성 및 품질 향상뿐 아니라 생산 원가 절감까지 가능하다는 점을 실사례로 다룰 계획이다. 또 해당 혁신 공정 기술을 기계 부품 제조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 적용한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현 삼영기계 사장은 국내 최초로 바인더 젯팅 방식의 샌드 3D프린터를 도입, 3D프린팅을 융합한 제조 공정 혁신에 매진하고 있다. 바인더 젯팅 방식의 샌드 3D프린터 및 바인더 시스템도 업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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