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통시장·골목상권 살리는 ‘잔치한마당’ 개최
뉴스1 제공
2020.10.21 14:22
26일 산청시장 공영주차장…김다현·서지오 등 출연
지난해 산청시장서 열린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가수 현숙 축하공연 모습(산청군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극복 잔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군은 26일 오전 10시 산청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잔치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큰 관심을 모은 청학동 소녀 김다현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주가를 올린 김희재의 이모이자 히트곡 ‘돌리도’의 가수 서지오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특히 행사일인 26일과 27일에는 소비촉진 행사인 ‘산청사랑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도 함께 추진한다.
산청군과 산청시장번영회(회장 황삼용)는 행사 당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