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 폐배터리 수혜 기대감에 급등

머니투데이 정인지 기자 2020.10.2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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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파워로직스 (7,910원 ▲110 +1.41%)가 폐배터리 수혜 기대감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날보다 11.57% 오른 9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로직스는 전날 현대자동차그룹과 LG화학이 폐배터리 활용을 위해 손잡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파워로직스는 현대차그룹과 함께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대글로비스와 LG화학의 전기차 택시에 대한 배터리 대여사업을 승인했다. 현대글로비스가 보유한 전기차 배터리를 전기차 택시회사인 KST모빌리티(마카롱 택시)에 빌려주고, 2~3년 뒤 나오는 폐배터리는 LG화학이 전기차 급속 충전용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로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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