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3~4Q 두 자릿수 이익증가 지속-신한투자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2020.10.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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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21일 인크로스 (9,050원 ▼180 -1.95%)에 대해 3,4분기 각각 전년 동기비 25%, 36%대 영업이익 증가율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 기준 주가는 4만300원이다.

홍세종 연구원은 "3분기 매출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늘고 영업이익은 44억원으로 25.2% 증가할 것"이라며 "핵심 사업들이 모두 견조하고 디지털 수혜가 컸던 2분기 대비 절대 영업이익이 10% 이상 증가하는 점이 매우 긍정적"이라고 했다.



홍 연구원은 "4분기 매출은 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35.7% 늘 것"이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물론 전분기 대비로도 가파른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했다.

또 "내년 전망치 기준 PER(주가이익비율)은 이제 20배를 밑돈다"며 "20%에 달하는 매출액 증감률, 35%에 육박하는 영업이익 증가율 대비 현저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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